로블록스 스튜디오 살펴보기(2/4)

Obby 게임

앞에서 스튜디오의 기본적인 윈도우의 내용을 살펴 봤으니, 이번에는 간단하게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스튜디오의 사용법을 살펴보자. 만들어 볼 게임은 obby라고 불리는 장애물을 건너는 게임이다. 블럭사이를 점프를 잘해서 이동시키고 장애물을 피해 끝까지 도달하는 게임인데, 이미 로블록스 스튜디오에서도 기본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튜토리얼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만들어 갈 것이다.

새로운 프로젝트 생성

로블록스 스튜디오 안에서 New 버튼을 눌러서 All Templates 섹션을 보면 여러가지 이미 구성된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미 obby 템플릿이 있지만, BasePlate를 선택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잠시후 로딩이 되면서 게임 편집창에서 아래의 모습의 Baseplate를 볼 수 있다.

Baseplate 지우기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면 기본 Baseplate에서 게임 플레이어 아바타가 생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우리의 자체제작 obby를 만들 것이니.. 땅?을 없애버리자.

우선, View 메뉴에서 Explorer에서 선택. 이미 선택되어진 경우는 패쓰.

Explorer내에서 Workspace를 찾는다. Workspace는 게임 편집창내에서 보이는 맵의 요소들을 체계적 리스트로 모아놓은 것이다. 이 안에 게임 편집창에서 보이는 구조물, 캐릭터등이 담겨있다.

Workspace에서 화살표를 눌려서 계층 리스트의 안쪽을 보자.

카메라, Terrain, 그리고 Baseplate를 볼 수 있다. 카메라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상의 카메라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카메라를 통해 게임 편집창에서 게임내 환경을 살펴볼 수 있고, 실제 게임내에서도 사용된다. Terrain는 지형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프로젝트에서는 땅이 없이 Baseplate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패쓰. 마지막 Baseplate를 선택하고 Delete를 눌러서 지우자.

아바타 스폰 위치 생성

로블록스에서는 스폰위치 마크(SpawnLocation)라는 요소가 있는데, 이 마크는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게임 시작/재시작할 때 기본으로 생성되는 위치를 표시해준다. 이 요소가 없으면 기본으로 아바타는 0,0,0에서 생성된다. 아바타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추락하다가 죽게 되니... 스폰위치 마크를 생성해주자.

Explorer 창의 Workspace옆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추가하고 싶은 요소들의 리스트가 보인다.

SpawnLocation 찾아서 선택하고 게임 편집창에서 생성되었음을 확인한다. 카메라의 정 중앙에 생성되지만, 경우에 따라 안보일 수도 있지마, Explorer창에서 SpawnLocation을 선택하고 키(F)를 누르면 해당 요소를 카메라가 바로 보여주니 써먹어 보자.

위에서 실행하는 방법으로 요소를 생성하면 생성된 위치는 현재 카메라의 정 중앙이 된다. 카메라를 이동시켜 보면서 살펴보도록 하자.

카메라 이동

게임 내에 유일한 요소의 SpawnLocation을 카메라를 이동시켜가면서 이리저리 살펴보자.

• W A S D : 카메라 이동
• Q E : 카메라 위 / 아래
• Shift 키 : 쉬프트를 누르고 카메라를 이동시키면 이동 속도가 바뀐다. 이동 속도는 환경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다.
• Right 마우스 버튼 : 이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카메라를 자유롭게 돌릴 수 있다.
• Middle 마우스 버튼 : 이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옆으로 슬라이드가 가능하다. 고 하는데 나는 작동되지 않았다. 마우스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패쓰.
• 마우스 스크롤 휠 : 카메라 포커스 줌 인 / 줌 아웃
• F 키 : Explorer 창에서 요소를 선택하고 F키를 누르면 게임 편집창에서 카메라위치가 그 요소가 바로 보이는 위치로 이동된다.

카메라 이동은 게임편집창이 액티브 상태일때만 가능하므로 이동하지 않으면 게임 편집창을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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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 [로블록스 개발 기초] - 로블록스 스튜디오 살펴보기(3/4)